[11월 27일 국내 증시 마감시황]
코스피 2503.06 ▼17.30 (-0.69%)
코스닥 692.00 ▼1.15 (-0.17%)
코스피지수는 17.30p(0.69%) 하락한 2503.06p로 마감되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96억원 매도, 2946억원 매수하였습니다.
코스닥지수는 1.15p(0.17%) 하락한 692.00p로 마감되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6억원, 465억원 매수하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인공지능 관련주(폴라리스AI +30.00%, 이스트소프트 +28.02%)가 강세를 보였으며, 남북경협 관련주(인디에프 +29.95%,부산산업 +29.93%)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약세인 업종으로는 반도체장비 관련주(HPSP -8.17%, 기가비스 -6.39%)가 약세를 보였으며, 가스관 관련주(화성밸브 -9.43%, 동양철관 -1.87%)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전일 美 증시가 상승 마감한 반면, 국내 증시는 약세를 보인 하루였습니다.
양대 증시를 대표하는 업종의 약세와 반도체 업종의 약세에 부담을 느낀 국내 증시는 하락 마감하였다고 여겨지는데요.
특히 정부효율부 공동 수장을 맡게된 하마스와미가 반도체 보조금에 대해서 '매우 부적절하다' 라고 밝힌 점을 꼽아볼 수 있겠습니다.
트럼프 정부의 반도체 보조금 재검토 우려에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 업종이 급락하며 지수에 부담을 주었다고 여겨지는데요.
외국인 투자자들 또한 코스피를 중심으로 매도세를 펼친 만큼,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될 수 있을지 여부가 중요하겠습니다.
이어서 금일 밤에는 美 PCE 가격지수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FOMC 의사록에서 금리 인하에 대한 의견 대립이 발생한 만큼, 해당 발표에 대한 투자자들의 해석 여부를 추적하며 증시를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