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염동찬] 12/14 퀀트 모닝 노트
[한투증권 염동찬] 12/14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3,828.06(-0.20%)
S&P500 : 6,051.09(0.00%)
나스닥 : 19,926.72(0.12%)
예상 KOSPI 시가: 2,495.76(+0.05%)
■■ 주요 경제 지표 ■■
유럽 10월 산업생산 YoY:
예상 -1.9%, 발표 -1.2%, 이전 -2.2%
영국 10월 광공업생산 YoY:
예상 +0.2%, 발표 -0.7%, 이전 -1.8%
■■ 체크포인트 ■■
▶▶ 반도체 강세에도 혼조세
- 브로드컴 실적 호조에 반도체 기업이 양호한 모습을 보였음에도, 다음 주 FOMC에 대한 경계감과 시장 금리 상승 부담이 이어지면서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
- IT(+0.54%) 및 경기소비재(+0.42%)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커뮤니케이션(-1.12%) 및 소재(-0.79%)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에너지 기반 시설에 대규모 공습을 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가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추가 제재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WTI유가는 전일대비 1.81% 상승한 71.29$/bbl을 기록
▶▶ 단기 조정가능성을 경고하는 전략가들
-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 전략가는 2025년 초에 조정이 나올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도, 상반기내에 변동성이 안정될 것이고 연말에는 S&P500 지수가 6,500p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함
- 블랙록의 릭 라디어 채권 분야 CIO는 수익률 곡선 스티프닝에 대비한 트레이딩이 필요하며, 장기물에 대한 베팅을 피하고 중기물 구간에 집중해야 한다고 전망
- BofA는 중국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에 중국 주식형 펀드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으며, 한주동안 56억 달러가 유입되며 9주 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되었다고 전함
▶▶ 실적 발표 후 브로드컴 강세
- 전일 장 종료 후 실적을 발표한 반도체 업체 브로드컴(+24.43%)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EPS를 발표했는데, 향후 실적 가이던스를 시장 기대보다 높은 수준으로 제시
- 브로드컴은 AI 칩 수요 급증에 따른 성장 기대감을 충족시켜주고, 대형 데이터 센터 고객을 확보하고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사업부가 균형적으로 성장했다고 전하면서 주가는 S&P500 기업 수익률 1위를 기록
- 반면 다른 반도체 기업 주가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는데, 마이크론(+4.34%), 엔비디아(-2.25%), AMD(-2.83%)가 혼조 양상 기록
▶▶ M&A기대감에 램 웨스턴 강세
- 튀김용 감자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음식료 기업 램 웨스턴(+6.79%)은 포스트 홀딩스(-2.20%)가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로이터의 보도가 나오면서 주가는 S&P500 수익률 2위를 기록
- 행동주의 투자자인 자나 파트너스는 그동안 램 웨스턴에 전략적인 대안을 요구하고 있었던만큼, 기업가치를 올릴 수 있는 방안 중 하나인 M&A가 적극적으로 검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
▶▶ 철강업체 약세
- UBS는 누코(-4.69%)와 스틸 다이내믹스(-3.58%)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의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는데, 현재 가격은 위험 대비 보상 측면에서 매력적이지 못한 상태라고 평가
- UBS는 2025년에 미국 철강 수요 및 가격 회복을 기대하지만, 최근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였고 금리가 상승한 상태에서 추가적인 상승은 제한적이라고 평가
- 트럼프 당선이후 관세로 철강산업의 경쟁력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음에도, 누코 주가는 52주 최저가 수준까지 하락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6배 / 2.97배
미국 : 22.5배 / 4.64배
유럽 : 13.7배 / 1.91배
중국 : 10.0배 / 1.18배
일본 : 14.5배 / 1.38배
한국 : 7.9배 / 0.85배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