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퀀트 이경수] 희망적 연초 분위기? 차분하게 대응하기
[하나증권 퀀트 이경수] 희망적 연초 분위기? 차분하게 대응하기
▲ 무리한 베타 전략보다 실적 기반 알파 전략이 유효
- 국내증시의 외국인 수급은 극심한 기근, 만약 외인 유입이 전환된다면 이는 지수 반등의 핵심 동력
- 결국, 이를 선행하는 향후 원화 및 위안화 약세 둔화 여부가 중요한 변수(달러인덱스 하락)
- 이를 위해서는 1)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 완화, 2) 한국 반도체 싸이클 회복, 3) 미국 기준금리 하향, 4) 중국 경기 회복 등의 다소 전망하기 난해한 시나리오가 요구됨
- 추가적 반등에 대한 강한 확신을 갖는 베타 전략보다는 '지수 반등 후 횡보 케이스를 고려한 다양한 알파 전략'이 필요한 시점
- 1) 대형주 상승에 이은 종목별 키 맞추기 장세 대비, 코스피 지수 반등 이후(1개월 후 기준) 성과가 높은 스타일로 접근, '실적 상향 종목군 및 외인 수급 유입 종목군'(전월 코스피 변화율 vs 당월 스타일 성과의 상관관계를 근거로 유망 스타일 도출): 삼성중공업/GS건설/한화시스템/현대로템/파마리서치/NAVER/레인보우로보틱스/한국전력/효성중공업/한국항공우주/파크시스템스/엔씨소프트/LIG넥스원/코스맥스/HD현대일렉트릭/KT/HD한국조선해양/한화에어로스페이/JYP_Ent./HD현대중공업/삼양식품/주성엔지니어링/SK가스/LS_ELECTRIC/크래프톤/이마트/대한항공/에이피알/현대모비스/LG유플러스/CJ대한통운/현대글로비스/한화오션/영원무역/오리온/HD현대미포/한화 등(대체로 모멘텀 전략 유효)
- 2) 원/달러 환율 하락 전환 시 유리한 업종은(원/달러 환율 변화와 업종 지수 변화 상관계수 하위 순) 철강, 건설, 기계, 화학, 증권, 화장품, 해운, 코스닥, 상사, 항공, 정유, 전기장비, 상호미디어, 제약바이오 등
- 특히 1), 2)의 공통 분모에 대한 관심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