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국내 증시 마감시황]
코스피 2501.24 ▲20.61 (+0.83%)
코스닥 677.01 ▼3.66 (-0.54%)
코스피지수는 20.61p(0.83%) 상승한 2501.24p로 마감되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81억원, 3227억원 매수하였습니다.
코스닥지수는 3.66p(0.54%) 하락한 677.01p로 마감되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27억원, 679억원 매수하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조선기자재 관련주(성광벤드 +21.13%, 일승 +5.15%)가 강세를 보였으며, 원전 관련주(비에이치아이 +13.02%, 우리기술 +4.86%)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약세인 업종으로는 비만치료제 관련주(펩트론 -25.00%, 샤페론 -6.32%)가 약세를 보였으며, 재건 관련주(삼부토건 -13.50%, 남광토건 -11.16%)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전일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강세 마감한 이후, 국내 증시 상반된 모습을 보인 하루였습니다.
코스피의 경우 SK하이닉스를 필두로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하였으나, 코스닥의 경우 대장주인 알테오젠의 급락에 하락 전환하였다고 여겨지는데요.
이번 주 들어 코스피는 반등세를 시현하고 있으나 코스닥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코스닥의 반등 유무에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국내 증시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부진한 수급에 부담을 느껴왔다고 여겨지는데요.
금일은 양대 증시 모두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 매수 전환이 관측된 만큼, 수급 확대 여부가 중요한 시점이겠습니다.
이어서 다음 주에는 FOMC 의사록 공개를 시작으로 PCE 가격지수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최근 견조한 경제지표로 인해 금리 동결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내용들은 美 국채금리와 달러화에 변동성을 주기 충분한 내용이라는 점을 인지한 채로 이어지는 흐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주간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