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국내 증시 마감시황]
코스피 2360.58 ▼67.58 (-2.78%)
코스닥 627.01 ▼34.32 (-5.19%)
코스피지수는 67.58p(-2.78%) 하락한 2360.58p로 마감되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11억원, 6919억원 매수하였습니다.
코스닥지수는 34.32p(-5.19%) 하락한 627.01p로 마감되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50억원, 1002억원 매수하였습니다.
테마별로는 이재명 관련주(토탈소프트 +30.00%, 코이즈 +30.00%)가 강세를 보였으며, 홍준표 관련주(경남스틸 +29.99%, 한국선재 +16.49%)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외 대부분 테마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지금, 국내 증시는 큰 폭의 하락을 보였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수세를 보이며 마감되었지만, 개인투자자의 1조원 넘는 매도세가 하락의 주 원인이라고 따져볼 수 있겠는데요.
부정적 요인으로는 개인의 투매물량이 언제까지 출회될지 여부를 아직 알 수 없다는 점이 있겠으나 긍정적 요인으로는 외국인이 저가매수를 시작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는 점입니다.
현재 원/달러 환율은 1435원 부근 시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달러화의 변동성보다 원화의 변동성이 확대됨에 만들어지는 시세라는 점을 인지하고 흐름을 추적해야겠습니다.
시장에 가장 부적적 영향을 끼치는건 호재와 악재가 아닌, 알 수 없는 불확실성이라는 점을 인지한채로 현재의 불확실성이 어떤 방향으로든 언제 해소될 것인지 여부를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