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국내 증시 마감시황]
코스피 2593.27 ▼56.51 (-2.13%)
코스닥 763.88 ▼10.61 (-1.37%)
코스피지수는 56.51p(2.13%) 하락한 2593.27p로 마감되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037억원, 2145억원 매도하였습니다.
코스닥지수는 10.61p(1.37%) 하락한 763.88p로 마감되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4억원, 256억원 매도하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중국 관련주(헝셩그룹 +29.80%, 컬러레이 +12.00%)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외 대부분 업종이 약세를 보인 하루였습니다.
오늘 국내 증시는 일본 증시의 하락에 동조화 되는 동시에 수급적인 측면에 부담을 느끼며 전강후약 장세를 보인 하루였습니다.
특히 금일은 상성전자가 4% SK 하이닉스가 5% 하락하는 등 반도체 업종의 부진이 지수의 하락을 부추겼다고 여겨지는데요.
9월 들어 1거래일을 제외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삼성전자 매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업종의 투자심리가 회복될수 있을지 여부가 중요하겠습니다.
또한 국내 증시 휴장을 앞둔 경계 심리와 중화권 증시의 급등에 따른 수급 쏠림 현상이 발생했다고 여겨지는 만큼, 이어지는 수급 개선 여부에 주목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주에는 익일 밤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을 시작으로 많은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최근 호조로운 물가지표가 발표되는 상황 속, 주요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증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지 여부를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