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쿠팡, 온라인 뷰티시장에 본격 진출…경쟁 심화
이커머스 시장에서 쿠팡이 화장품 PB사업을 시작하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이커머스 화장품 침투율 40.8%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올리브영과 다이소가 오프라인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상황이다. 또한, 다른 이커머스 업체들도 뷰티 사업에 진출하며 시장 다각화를 노리고 있다.
2. 페북·인스타, 콘텐츠 규제 완화로 SNS 무법지대 될까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SNS 검열 금지 기조에 따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규제를 완화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거짓 뉴스와 선동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xAI의 비필터링 모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히며, 이는 불쾌한 콘텐츠를 포함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을 의미한다.
3. 광고대행사, 오리지널 콘텐츠로 브랜드 경쟁력 강화
광고대행사들이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로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제일기획은 유튜브 채널에서 '연고지' 시리즈로 누적 조회수 1,085만 회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재 광고대행사 중 구독자 10만 명이 넘는 곳은 돌고래유괴단과 제일기획이 있다.
4. 아마존, 초저가 쇼핑 ‘하울’ 출시…중국 이커머스 견제 전략
아마존이 초저가 쇼핑 ‘아마존 하울’을 통해 C커머스 기업들의 공세에 대응하고 있다. 20달러 이하의 중국산 제품을 중심으로 품질 보증과 무료 반품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이는 테무, 알리익스프레스 등의 급성장에 맞선 전략으로,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5. 지그재그, 화요쇼룸 브랜드 거래액 평균 560% 상승
카카오스타일의 지그재그가 디자이너 브랜드 중심의 '화요쇼룸'을 통해 지난해 53개 브랜드 평균 거래액을 560% 상승시켰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주 1회 진행되며, 신규 고객 유입 효과가 두드러져 고객 연령대도 30대 중반으로 확대되었다.
6. G마켓, SSG닷컴과 협력해 우수상품 판매 강화
G마켓과 SSG닷컴이 연동 판매를 통해 시너지를 구축한다. G마켓은 SSG닷컴에 우수상품을 제공, 판매자는 추가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으며, 구매자는 더 다양한 상품을 경험할 수 있다. G마켓은 판매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계획 중이다.
7. 쿠팡 R.LUX, 서울미술관과 '아트 오브 럭셔리' 전시 개최
쿠팡의 뷰티 서비스 R.LUX가 서울미술관과 협업으로 '아트 오브 럭셔리' 전시를 개최한다. 18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 특별전은 럭셔리 뷰티를 미디어 아트와 향기로 재해석하는 자리로, 쿠팡의 혁신적 서비스인 R.LUX의 첫 미술관 전시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