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8) AI 데일리 글로벌 마켓 브리핑
<미래에셋증권 김석환>
(12/18) AI 데일리 글로벌 마켓 브리핑
소비 강세 속 금리 불확실성에 하락
# Key Takeaways
- 다우 지수, 9거래일 연속 하락
- 소비 강세에도 금리인하 둔화 우려
- 한국, MSCI 신흥국 지수 비중 감소 가능성
# Summary
미 증시는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함.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6% 하락한 43,449.90으로 마감하며 1970년대 이후 처음으로 9일 연속 하락세를 보임. S&P 500 지수도 0.4% 떨어진 6,050.61을 기록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0.3% 내린 20,109.06에 거래를 마침. 러셀 2000 지수는 1% 이상 하락하며 2,336.81로 마감함.
이러한 지수 하락은 11월 미국 소매판매가 예상을 웃도는 0.7% 증가로 견조한 소비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속도 둔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었기 때문임. 특히, 금리 결정과 관련하여 이번 주 열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가 주목받고 있음.
한편, 한국은 MSCI 신흥국 지수 내 비중 감소 우려 속에 대만과 인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화된 성장세를 보임. 이는 한국 증시의 부진한 실적과 다수의 기업들이 MSCI 지수에서 편출될 가능성으로 이어지고 있음. 시장 참여자들은 내년 경제 성장률과 주요 정책 변화에 대한 예상을 바탕으로 향후 움직임을 주시 중임. (다우 -0.61%, 나스닥 -0.32%, S&P500 -0.39%, 러셀2000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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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종목
엔비디아(-1.2%)는 중국의 반독점 조사 소식과 시장 조정에 대한 우려로 주식이 하락을 보임. 반면, 테슬라(+3.6%)는 다수의 애널리스트 목표 주가 상향과 CEO 엘론 머스크의 긍정적 평가로 상승세를 기록함. 아마존(-0.8%)은 대규모 생산 계획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과 조심스러운 산업 분위기로 인해 하락함. 알파벳(-0.5%) 주식은 일본 무인 택시 서비스 진출에 대한 기대감 변화로 하락세를 보임. 메타(-0.8%)는 유럽 연합의 데이터 유출 벌금 영향을 받았지만, 회사 성장 전망에 대한 긍정적 평가도 있음.
마이크로소프트(+0.6%)는 AI 기술 확장에 대해 긍정적 시장 반응을 얻어 소폭 상승함. 애플(+1.0%)은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스마트폰 시장에서 강력한 위치 덕분에 상승함. 테바(+26%)는 인플라메토리 장 질환 치료제의 성공적인 임상시험 결과로 급등함. 화이자(+4.7%)는 2025년도 전망이 긍정적으로 평가되면서 주가가 상승함. 마지막으로, 스타벅스(-1.1%)는 노동조합 파업 승인 투표에 따른 시장 반응으로 인해 하락함.
# 채권, 외환 및 상품 동향(6시 20분, KST 기준)
미국의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40%로 0.003%p 하락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함. 이는 미국 소비자들의 강한 소비 회복세와 함께 금리 인하가 예상보다 적을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함.
외환 시장에서는 달러인덱스가 106.98로 0.11% 상승하면서 주요 통화에 대한 강세를 보였음. 특히 미국 달러는 호주 달러 대비 가장 많이 강세를 보였으며, 반면 일본 엔화 대비로는 약세를 나타냄.
상품 시장에서는 WTI 원유 가격이 하루 동안 0.73% 하락한 70.20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글로벌 경제 회복과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에 영향을 받은 것임. 천연가스 가격은 4.84% 상승했으며, 이는 겨울철 난방 수요 증가로 인한 수급 이슈에서 기인함. 금속 시장에서는 금값이 소폭 하락하여 온스당 2644.77달러로 마감함. 이는 미국 경제의 강세와 달러의 강세로 채권 인기가 높아지면서 금의 매력도가 줄어든 영향임.
* 본 조사분석자료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사용하여 생성되었으며, 금융투자분석사의 감수를 받았습니다. 본 자료 마지막에 안내된 중요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