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국내 증시 마감시황]
코스피 2454.48 ▼1.43 (-0.06%)
코스닥 675.84 ▼2.35 (-0.35%)
코스피지수는 1.43p(0.06%) 하락한 2454.48p로 마감되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25억원 매도, 3894억원 매수하였습니다.
코스닥지수는 2.35p(0.35%) 하락한 675.84p로 마감되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42억원, 670억원 매수하였습니다.
업종별로는 드론 관련주(제이씨현시스템 +12.67%, 에이럭스 +7.19%)가 강세를 보였으며, 자율주행 관련주(퓨런티어 +16.56%, 에스오에스랩 +9.39%)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외 대부분 업종이 약세를 보인 하루였습니다.
전 거래일 美 증시가 상승했지만, 국내 증시는 보합권 중심의 부진한 변동성을 이어간 하루였습니다.
실로 삼성전자를 제외하고는 대형주 위주의 투자심리가 나쁘진 않았지만, 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점차 심화되며 전반적인 테마에 대한 투자심리는 부진했다는 내용인데요.
특히 이에 대해서는 한은의 깜짝 금리인하 후 원/달러 환율이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점을 부담으로 꼽을 수 있겠는데, 달러화에 변동성을 미칠 주요 일정이 꽤나 예정되어 있다는 점을 인지한채로 이어지는 변동성을 주목하는게 중요하겠습니다.
현지시간 기준 12월 2일은 미국이 대중 반도체 추가 수출규제에 대한 방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국내 증시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반도체 업종의 투심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지한채로 흐름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