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국내 증시 마감시황]
[11월 29일 국내 증시 마감시황]
코스피 2455.91 ▼48.76 (-1.95%)
코스닥 678.19 ▼16.20 (-2.33%)
코스피지수는 48.76p(1.95%) 하락한 2455.91p로 마감되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492억원 매도, 485억원 매수하였습니다.
코스닥지수는 16.20p(2.33%) 하락한 678.19p로 마감되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36억원 매도, 100억원 매수하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우주항공 관련주(LK삼양 +26.64%, 아주IB투자 +7.87%)가 강세를 보였으며, 인공지능 관련주(크라우드웍스 +15.96%, 이스트소프트 +4.57%)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외 대부분의 업종들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전일 美 증시가 휴장이었던 가운데, 양대 증시 약세 마감한 하루였습니다.
코스피의 경우 반도체 업종과 대형주들의 약세에 하락 마감하였으며, 코스닥의 경우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의 급락에 낙폭을 키우며 마감되었다고 여겨지는데요.
외국인 투자자자들의 현물 매도 폭이 확대되며 대다수의 종목이 하락하였다는 점 또한 꼽아볼 수 있겠습니다.
일본 BOJ의 12월 금리 인상 우려가 증가하며 엔화가 강세를 보였고, 이에 엔케리 트레이드에 대한 우려 또한 커졌다고 여겨지는데요.
이에 더해 계속되는 미국의 관세 이슈와 국내 경기 부진이 우려를 키웠다고 여겨지는 만큼, 이어지는 변수들을 주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다음 주에는 美 ISM 제조업 지수와 고용동향 보고서 등 굵직한 지표들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FOMC 회의록에서 물가와 고용 목표 달성의 불확실성을 언급한 만큼, 해당 발표에 대한 투자자들의 해석 여부를 추적하며 증시를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주간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