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국내 증시 마감시황]
코스피 2418.86 ▲1.78 (+0.07%)
코스닥 681.56 ▼8.09 (-1.17%)
코스피지수는 1.78p(0.07%) 상승한 2418.86p로 마감되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23억원 매도, 2737억원 매수하였습니다.
코스닥지수는 8.09p(1.17%) 하락한 681.56p로 마감되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억원 매도, 1377억원 매수하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재건 관련주(범양건영 +29.75%, 삼부토건 +9.72%)가 강세를 보였으며, 양자 관련주(우리로 +15.18%, 케이씨에스 +6.91%)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외 대부분의 업종들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전일 美 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이후, 국내 증시 또한 혼조세로 마감한 하루였습니다.
코스피의 경우 SK하이닉스의 급락에 반도체 업종이 전강후약 장세를 보이며 강보합권으로 마감되었으며, 코스닥의 경우 대다수의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의 낙폭에 약세 마감되었다고 여겨지는데요.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의 부진한 수급에도 불구,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폭이 확대되었으나 전체 증시의 상승을 견인하기에는 부족했다는 내용입니다.
국내증시 뿐만 아니라 아시아 주요 증시 또한 전강후약 장세를 보인 가운데, 부진한 투자심리가 회복될 수 있을지 여부에 주목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금일 밤 美 생산자물가지수 발표를 시작으로 파월 의장의 경제 전망 연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예상치에 부합하는 소비자물가지수로 인해 시장은 안도한 가운데, 과연 해당 내용들이 국내 증시에 상승 동력이 될 수 있을지 여부에 주목하도록 하겠습니다.
금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