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국내 증시 마감시황]
코스피 2482.57 ▼49.09 (-1.94%)
코스닥 710.52 ▼18.32 (-2.51%)
코스피지수는 49.09p(1.94%) 하락한 2482.57p로 마감되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05억원, 1097억원 매도하였습니다.
코스닥지수는 18.32p(2.51%) 하락한 710.52p로 마감되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8억원, 70억원 매도하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범양건영 +29.98%, TYM +29.89%)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외 대부분의 업종들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금일 국내 증시는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 우려와 한국개발원의 경제 성장률 전망 하향 등의 요인에 하락폭을 키우며 마감한 하루였습니다.
양대 증시 상승 종목은 약 300개, 하락 종목은 약 2200개로 대다수의 업종이 하락하며 부진한 투자심리가 이어졌다고 여겨지는데요.
특히 전일 美 증시의 반도체 약세에 이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3% 이상의 낙폭을 보이며 지수의 하락을 주도했다는 점 또한 꼽아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트럼프 관련 리스크는 최근 계속해서 시장에 노출되었던 변수인 만큼, 증시의 반등 여부와 수급 개선 여부에 주목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익일 새벽에는 다수의 연은 위원들의 연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최근 국내 증시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해당 발언들이 국내 증시에 상승 동력이 될 수 있을지 여부에 주목하도록 하겠습니다.
금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