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국내 증시 마감시황]
코스피 2594.36 ▼16.02 (-0.61%)
코스닥 778.24 ▼2.77 (-0.35%)
코스피지수는 16.02p(0.61%) 하락한 2594.36p로 마감되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57억원, 3495억원 매도하였습니다.
코스닥지수는 2.77p(0.35%) 하락한 778.24p로 마감되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04억원, 93억원 매도하였습니다.
업종별로는 비만치료제 관련주(펩트론 +25.39%, 인벤티지랩 +3.47%)가 강세를 보였으며, ESS 관련주(캐리 +9.20%, 서진시스템 +2.21%)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약세인 업종으로는 화장품 관련주(LG생활건강 -8.06%, 브이티 -6.11%)가 약세를 보였으며, 전력설비 관련주(HD현대일렉트릭 -6.28%, LS ELECTRIC -3.42%)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전일 美 증시가 약세를 보이며 마감한 이후, 국내 증시 삼성전자가 화두에 오르며 반도체 업종 위주의 약세가 펼쳐진 하루였습니다.
양대 증시 이틀 연속 순매수를 진행하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도로 전환하였으며, 수급적인 측면에 부담을 느꼈다고 여겨지는데요.
다만 삼성전자의 경우 어닝쇼크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과연 수급 이탈 여부가 해소될 수 있을지 주목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익일 새벽을 시작으로 다수의 연은 위원들의 연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9월 고용 서프라이즈로 인해 금리 인하 기대감이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내용에 대한 투자자들의 해석 여부를 추적하며 증시를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