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국내 증시 마감시황]
코스피 2569.71 ▲8.02 (+0.31%)
코스닥 768.98 ▲6.85 (+0.90%)
코스피지수는 8.02p(0.31%) 상승한 2569.71p로 마감되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5억원 매수, 2174억원 매도하였습니다.
코스닥지수는 6.85p(0.90%) 상승한 768.98p로 마감되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94억원, 1212억원 매수하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석유 관련주(중앙에너비스 +29.93%, 흥구석유 +16.39%)가 강세를 보였으며, 전선 관련주(대한전선 +11.22%, 가온전선 +7.10%)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약세인 업종으로는 인공지능 관련주(스코넥 -9.08%, 알체라 -4.12%)가 약세를 보였으며, 해운 관련주(태웅로직스 -11.44%, STX그린로지스 -7.55%)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상승폭을 키우던 국내 증시가 더불어민주당의 금투세 관련 당론이 결정되지 못하고, 지도부에 위임하겠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실망 매물을 토해낸 하루였습니다.
양대 증시 외국인이 순매수하며 마감된 점은 긍정적이나, 이 또한 美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제한적이었음에 의미를 가지기에는 부족하다고 여겨지는데요.
오늘 밤에는 미국의 고용보고서가 발표될 예정이고, 다음주에는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9월 3일부터 현재까지 외국인의 순매도 기조만 지속되고 있는데, 과연 잠정실적이 새로운 트리거가 될 수 있을 것인지 여부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겠습니다.
한 주간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