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중국 증시 시황

• 중국 본토 증시는 상해종합 -1.05%, 선전성분 -0.74%, 심천창업판 -0.32% 하락 마감. 중국 본토 거래대금은 1.5조위안으로 12거래일 연속 1조위안을 상회. 로컬기관 매수, 개인 매도 우위

• 금일 상승 출발한 중국 증시는 주택건설부 기자회견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전환되며 하락세로 전환, 서프라이즈 조치가 부재했으며 정부 공급 안정과 건설 부양 의지가 약하다고 평가. 또한 투자자들은 내일(18일) 3분기 GDP와 9월 경제지표 발표를 주목. 업종별로는 IT S/W, 미디어, 전자, 통신 아웃퍼폼 vs 부동산, 건자재, 건설, 음식료 언더퍼폼. 중국 안보기관이 일부 해외기업이 중국 기업과 스마트 자동차 프로젝트 협업을 통해 중국 지리 정보를 불법 취득했다고 언급해 중국 내부 데이터안보 관련 기업이 강세를 보였으며, 10월 22일 19시 화웨이의 신제품 발표회를 앞두고 화웨이 테마주 강세. 금일 발표 실망감으로 전일 강세를 보였던 부동산, 건자재, 건설 업종 모두 약세로 전환되었으며, 홍콩의 주류세 인하 조치로 마오타이를 비롯한 백주 섹터 하락

• 홍콩 증시는 항셍지수 -1.1%, 항셍테크 -1.3% 하락. 강구퉁은 약 79억HKD 순유입. 업종별로는 H/W, 반도체, 인프라 아웃퍼폼 VS 부동산, 미디어, 내구재 언더퍼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