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11/19 퀀트 모닝 노트
[한투증권] 11/19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43,389.60(-0.13%)
S&P500 : 5,893.62(0.39%)
나스닥 : 18,791.81(0.60%)
예상 KOSPI 시가: 2,470.38(+0.05%)
■■ 주요 경제 지표 ■■
미국 11월 NAHB 주택시장지수:
예상 42.0, 발표 46.0, 이전 43.0
■■ 체크포인트 ■■
▶▶ 저가 매수세 유입에도 혼조세
- 시장 금리 상승세가 둔화되고 달러화 역시 안정되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었지만, 금융과 산업재 업종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다우 지수는 하락하고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
- 산업재(-0.17%)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했고, 에너지(+1.05%) 및 커뮤니케이션(+1.04%) 업종이 특히 큰 폭으로 상승
- 바이든 행정부가 장거리 미사일을 이용해 러시아 본토 타격을 허용했다는 소식에 지정학적 우려감이 증가한 가운데, WTI유가는 전일대비 3.19% 상승한 69.16$/bbl을 기록
▶▶ 2025년도 주식시장 상승 전망
-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 전략가는 미국 경제의 성장과 연준의 정책 완화는 주가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2025년말에 S&P500은 현재 수준보다 10% 수준이 높은 6,500p에서 마감하는 것이 기본 시나리오라고 전함
- 골드만삭스의 피터 오펜하이머 전략가는 2025년까지 전세계 주가지수는 약 10%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밸류에이션의 상승보다는 실적 성장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평가
- 제퍼리스의 외환시장 분석가인 브래드 백텔은 현재 달러화는 과매수로 인한 장기적인 고점에 근접해 있다고 평가하고, 현재 수준에서는 달러 매수에 나서면 안될 것이라는 입장을 전함
▶▶ 자율 주행 기대감에 테슬라 강세
- 트럼프 인수위원회가 완전 자율주행차를 위한 연방의 제도를 만드는게 교통부의 최우선 과제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전함
- 해당 소식에 자율 주행 관련 업체 주가는 일제히 상승했는데, 테슬라(+5.62%), 오로라 이노베이션(+23.25%), 모빌아이(+12.21%) 등이 상승
- 반면 우버(-5.35%), 리프트(-4.53%) 등의 차량 공유 업체 주가는 자율 주행으로 인한 피해 우려가 증가하며 약세
▶▶ 엇갈린 반도체 기업 주가
- 이번 주 실적 발표를 앞둔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1.29%)는, 신형 GPU인 블랙웰의 과열 문제로 설계를 변경하도록 요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주가는 하락
- 다만 최근 하락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다른 반도체 기업 주가는 상대적으로 양호했는데, AMD(+2.99%), 퀄컴(+2.49%), 인텔(+2.01%) 등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
▶▶ 연말 쇼핑시즌 판매 우려
- TD코웬의 애널리스트는 최근 유통업체의 트래픽이 감소하고 있고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인상 가능성은 연말 연시 유통업체에 대한 심리를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함
- UBS는 백화점 체인업체 메이시스(-1.48%)가 3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는데, 최근 소비 심리가 악화된 상황에서 시장의 심리를 돌릴만큼 긍정적인 실적이 나오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는 입장을 전함
- 다만 오펜하이머의 애널리스트는 타겟(+2.91%)의 뷰티 및 일부 사업부가 양호할 것이라고 전하고, 만약 실적 발표 후 주가가 하락한다면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입장을 전하면서 타겟 주가는 반등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8.1배 / 2.86배
미국 : 22.3배 / 4.53배
유럽 : 13.1배 / 1.82배
중국 : 9.8배 / 1.16배
일본 : 14.4배 / 1.36배
한국 : 7.8배 / 0.82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