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종목
*특징 종목: 테슬라, 성장, 로보택시, FSD, 수급 쏠림, 공매도 청산 등으로 22% 폭등
테슬라(+21.92%)는 양호한 실적과 함께 로보택시와 FSD에 대한 구체화된 내용 발표. 여기에 2025년에는 차량 인도량이 20~30% 성장할 것이라는 머스크의 발표로 급등. 특히 투자자들의 수급 쏠림과 공매도 청산도 진행돼 강세폭이 더욱 컸던 것으로 추정. 2차 전지 업체 퀀텀 스케이프(+25.48%)도 실적 발표에서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고, 샘플을 자동차 업체 등에 제공했다고 발표. 이에 주가는 장 초반 36%나 급등하는 등 큰 폭으로 상승. 이에 리비안(+2.66%), 블링크 차징(+9.09%), 리튬 아메리카(+7.23%) 등 전기차와 관련주 강세가 뚜렷
엔비디아(+0.61%)는 AI 관련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SK하이닉스의 발표를 반영해 장 초반 상승 출발. 다만, 테슬라로의 수급 쏠림과 미-중 갈등 우려 등을 반영하며 한 때 하락하기도 하는 등 변화를 보이다 장 후반 재차 반등. 마이크론(+1.71%), 인텔(+1.64%)도 견조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브로드컴(-1.24%), TSMC(-1.46%)는 매물 소화하며 하락. 램리서치(+5.09%)는 중국 매출 감소에도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를 공개하자 강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인 일부 종목 영향에도 0.51% 상승
IBM(-6.17%)은 매출이 장기 목표인 5% 내외의 성장에 미치지 못한 1% 증가에 그쳐 예상을 하회하자 큰 폭으로 하락. 허니웰(-5.10%)도 매출이 예상을 하회한 결과를 내놓자 하락. 철도 물류회사인 유니온 퍼시픽(-4.39%)은 매출과 실적이 예상을 하회하자 하락. 물류회사인 UPS(+5.28%)는 양호한 실적 발표에 10% 넘게 급등 후 매물 소화. 금광 업체인 뉴몬트마이닝(-14.70%)은 부진한 실적에 급락. 저소득층, 개인들의 의료 계획 제공하는 솔루션 업체인 몰리나 헬스케어(+17.67%)는 예상을 크게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재확인 속에 급등.
장난감 업체인 마텔(+4.44%)은 양호한 실적과 연말 쇼핑 시즌에 대한 기대에 강세. 서비스나우(+5.39%)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함께 AI 산업에 더 많은 투자를 통해 혁신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발표하자 큰 폭 상승. 사우스웨스트 항공(-5.56%)은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행동주의 투자자 엘리엇과 휴전을 발표하자 크게 하락. 덱스컴(+3.27%)은 양호한 실적에도 마진율 예상 하회, 하드웨어 매출 큰 폭 감소로 시간 외 14% 급락. 데이터 스토리지 업체인 웨스턴디지털(-0.44%)은 부진한 가이던스 불구 AI 확장으로 자사 제품 채택 증가 기대한다는 발표로 8%대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