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초반 국내 증시

장 초반 국내 증시는 코스피 +0.59%, 코스닥 +1.12%의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외국인/기관이 각각 583억 매도, 1855억 매수중이며 코스닥은 외국인/기관이 각각 656억 매수, 248억 매도하는 동향인데요.

전 거래일 美 증시가 기술주 위주의 상승을 보인 이후, 국내 증시 또한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의 경우 삼성전자의 강세가, 코스닥의 경우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의 강세가 지수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여겨지는데요.

다만 외국인 투자자들의 수급이 제한적인 만큼, 이어지는 수급 확산세 여부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근래 들어 삼성전자가 약세를 보였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는 지속되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여겨지는데요.

이에 삼성전자의 수급 개선 여부와, 양대 증시를 대표하는 업종의 움직임에 주목하며 이어지는 흐름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