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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란은행 총재와 연준위원의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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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2024.11.20 추천 0 조회수 106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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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w Bailey 영란은행 총재

1. 서비스 물가가 목표 수준을 상회하지만 현재 레벨은 물가 안정 목표 달성에 해가 되지 않음(compatible with on-target inflation)

2. 그럼에도 서비스 부문 인플레이션을 눈여겨 보아야햐는 이유는 고용시장 상황을 반영하기 때문. 동 부문의 추가 둔화 필요

3. 전반적인 물가 상황은 기준금리 인하 당시 예상보다 낮음. 목표 수준으로 복귀하는 속도도 빠른 편. 신중한 통화정책 조정을 통해 물가 위험 제거할 것

4. 정부 예산안에서 중요한 것은 기업들이 높아진 고용비용을 어떻게 반영하는가임. 임금 압력은 고착화되려는 조짐이 보이고 있음. 과거 고용 정책이 해고에 용이했기 때문

5. 의료보험 인상이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는 불확실. 관련 리스크도 점진적인 통화정책 완화를 지지

6. 상반기 경제성장률은 예상보다 상당히 강했음(noticeably stronger than expected)

7. 여러 부문에서 2차 효과(기저효과)가 약해진다는 증거들이 존재

8. 준비금을 쌓아놓는 것은 영란은행 통화정책 목표에 부합하지도 않을뿐더러 향후 정책 운영에 걸림돌이 될 가능성


Jefrrey Schmid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매파, 투표권 없음)

1. 기준금리 인하는 연준이 물가가 2%로 복귀한다는 확신이 생겼음을 증명하는 부분

2. 막대한 재정적자는 인플레이션을 자극하지 않을 것. 연준은 대응할 것이기 때문. 이는 높은 금리 환경이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

3. 지금은 긴축 정책을 되돌릴 때(dial back). 금리는 긴축적인 레벨이지만 과도한 수준은 아님

4. 완전 고용, 추세적으로 둔화되는 물가, 견조한 성장이 현재 미국의 상황

5. 본인은 금리 레벨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낮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

6. 관세와 이민정책 변화가 고용과 물가에 영향을 미친다면 연준의 통화정책에도 영향이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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