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혼조]

다우(+0.11%)
나스닥(-0.26%)
S&P500(+0.02%)

이날 美 증시는 10월 CPI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가운데, 최근 지수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혼조세로 마감되었습니다.

미국의 10월 CPI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6% 상승했는데요. 변동성이 큰 식음료와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3.3% 상승하며 예상치에 부합했습니다.

이에,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가 확장되는 국면 속 현 시점 부터는 트럼프 당선인의 발언이 통화정책 어떤 변수를 줄 것인지 여부가 중요하겠습니다.

트럼프 트레이드에 대해선 항목 별로 투심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이날도 급등하며 장중 9만3000달러를 돌파했지만, 코인베이스는 급락했고,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 그룹 또한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이어, 반도체 업체들이 트럼프 관세 등으로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확대되며 엔비디아, 마이크론 등 주요 기업들이 약세 흐름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국내 증시는 3일 연속 급락세를 보이며 전저점 부근에 도달하였습니다. 오늘은 해당 구간에 대한 지지가 가능할 것인지 여부에 주목하며 흐름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