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상승]

다우(+0.81%)
나스닥(+1.22%)
S&P500(+0.90%)

이날 美 증시는 견조한 고용지표에 반응하며 상승 마감한 하루였습니다. 시장은 美 9월 고용보고서에 주목했는데요.

미국의 9월 비농업 일자리 증가는 전월대비 25만 4000명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 15만명을 대폭 상회했고, 실업률은 4.1%로 하락했습니다.

이에 금리 인하 속도는 늦춰질 것이라는 여론이 강해졌지만, 주요 투자자들은 침체 우려 속 경제 성장 신호에 반응하며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확대되었다는 내용입니다.

국제유가는 다시 한 번 상승했습니다.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소멸되지 않는 모습에 WTI유는 0.91% 상승한 74.38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는데요.

금리 인하가 시장 예상보다는 빠르지 않을 것이라는 여론이 등장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우려가 더욱 확대될 것인지 여부가 중요한 시점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금투세 당론 결정,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 등 현재 국내 증시에는 꽤나 큰 이슈들이 화두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에 대한 커플링 장세를 이해하기 보다는 국내 증시의 독단적인 흐름을 계속해서 주시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