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중동 위험

☘️ 10/25 금요일 밤, 이스라엘은 10/1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대한 보복 공격
- 공격 범위가 제한적이었고, 적어도 현 시점에서 이란과의 전면전을 피하기 위해 신중히 설계된 측면이라는 평가
- 단기적으로 시장은 온건한 결과에 안심했으나, 중장기적으로 이란/이스라엘 전쟁에 대한 위험은 줄지 않았다고 판단

☘️ 미 대선 이후, 양국간 전면전 리스크는 또 다시 나타날 수도
- 대선 전,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한 전면 공격을 연기해 옴. 대신 바이든 정부로부터 군사지원을 확보받는 것으로 타협
-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한 장기 전략적 목표 (군사적 격파 & 정권교체) 달성을 위해 미국과의 공조가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
- 반면, 트럼프는 이스라엘의 전략적 목표에 대한 지지를 보낸바 있음 (노스캐롤라이나 캠페인 행사에서 인터뷰, "핵시설 공격을 지지" Newsweek 10/5 기사)
- 지난주 25일 공격 이후, 이스라엘 주요 간부는 "이스라엘과 이란간의 긴 전쟁의 시작점일 뿐이라고 강조"하는 발언
- 양국 전면전 가능성은 대체로 낮게 평가되고 있으나, 여러 정황상 트리거는 여전

※ 이란 관점에서 이스라엘과의 공존: "종교적으로 타협 불가"
-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는 이스라엘 근절이란 말을 빈번히 사용 (40년까지 이스라엘 근절을 공표)
- 이스라엘 근절의 꿈은 이슬람 공화국 지도자들의 종교적 신념에서 비롯 (마흐디즘의 메시아적 신념)

※ 이스라엘 관점에서 이란과의 공존:
"이란 핵무기 능력 파괴와 정권 교체"가 전제되어야 함
- 이스라엘은 이란의 종교적 신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음. 
- 이란 정권이 장기적으로 실존위협을 가할 것이라는데 합의가 형성 (특히 우파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