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간 통화정책 관련 발언
9/30
Christine Lagarde ECB 총재
1. 경제, 고용 모두 회복세는 유효하나 일부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경기 회복 경로에 나관이 있는 것으로 판단
2. 2분기 0.2% 증가에 그쳤던 고용자 수는 추가적으로 둔화될 가능성
3. 인플레이션은 4분기에 일시적으로 반등할 수 있음. 그러나 물가 추세는 기존 전망을 하회할 전망
4. ECB는 물가상승률이 2%에 도달할 때까지 기준금리 인하를 기다리지 않을 것
10/1
Raphael Bostic 아틀란타 연은 총재(매파, 투표권 있음)
1. 만약 고용시장이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약화된다면 본인은 추가 50bp 인하에 긍정적인 입장
2. 그러나 기본 시나리오는 꾸준하고 점진적인 인플레이션 둔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용상황도 유지되는 것
3. 근원 PCE 물가상승률이 유지(2.7%)된 것이 보여주듯 본인은 물가에 대해 과도한 기대(overconfident)는 없음
4. 기업들은 계속해서 해고가 없을 것으로 예상
5. 9월 신규 고용자 수가 10만명을 밑돌경우 현재 경제에 어떠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지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할 것
Austan Goolsbee 시카고 연은 총재(비둘기파, 투표권 없음)
1. 경제가 정상화되었기 때문에 기준금리가 인하된 것
2. 앞으로도 많은 횟수의 인하가 뒤따를 전망(there will be a lot of rate cuts)
Jerome Powell 연준 의장(비둘기파, 당연직)
1. 고용과 물가 모두 양방향 리스크가 존재. 정책 결정은 그때그때(meeting-by-meeting) 상황에 따라 이루어질 것
2. 경제가 예상 경로에서 벗어나지 않을 경우 통화정책도 시간이 지나면서 중립적인 수준으로 복귀할 전망
3. 미국 경제는 견조. 연준은 이 수준을 유지해 나갈 것
4. 지금까지 고용 훼손 없는 물가 안정에 많은 진전이 있었음
5. 지난번 50bp 인하는 물가 안정세 훼손 없이 고용 책무도 달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의 결과
6. 주거 물가의 경우 신규 세입자 수요 증가세가 크지 않기 때문에 (시간은 걸리겠으나)꾸준히 둔화될 것으로 예상
7. 디스인플레이션 흐름은 지금도 유효. 최근 데이터들은 2% 물가 복귀의 추가 진전이 있을 것임을 시사
8. 현재 고용 환경은 견조하며, 고용 시장도 균형 잡힌 수준(labour conditions are solid, labour market is roughly in balance). 그러나 확연하게 완화된 것도 사실
9. GDP 수정치(상향 조정)는 흥미로운 결과(quite interesting)
10. GDP보다 고용지표가 미국의 경제 상황을 적절하게 대변한다고 생각
11. GDP 성장률이 예상치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SEP가 보여주듯 연내 25bp 2차례 인하가 적절
10/2
Lisa Cook 연준 이사(중립, 당연직)
1. AI 발전이 인플레이션 자극 없는 임금 상승에 기여했다는 증거들이 존재
2. 단기적으로는 상, 하방 압력이 혼재되어 있지만 AI는 장기적으로 디스인플레이션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