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 관련 수치
*한국 증시 관련 수치
MSCI 한국지수 ETF는 2.42%, MSCI 신흥지수 ETF는 1.82%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9.15% 급락한 가운데 러셀2000지수는 1.03% 하락. 반면, 다우 운송지수는 1.46% 상승. KOSPI 야간 선물은 휴장. 지난 금요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31.30원을 기록. 당시 야간시장에서는 1,431.40원으로 마감. 오늘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34.00원을 기록
*FICC: 국채 금리, 미국 천연가스 큰 폭 하락
국제유가는 시카고 국가활동지수가 견고한 모습을 보이는 등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유입됐음에도 하락. 특히 콜롬비이가 미국에서 추방된 이민자를 받아들이기로 하자 관세 부과 계획을 철회. 콜롬비아 원유 생산의 41%를 미국에 수출한다는 점에서 관련 소식에 유가는 하락. 더불어 OPEC에 대한 유가 하락 촉구 지속도 하락 요인 중 하나. 미국 천연가스는 2월에 날씨가 온화해질 수 있다는 전망에 큰 폭으로 하락. 유럽 천연가스도 미국의 수출 증가와 날씨 여파로 하락.
달러화는 딥시크로 인한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며 장 초반 상승했지만, 콜롬비아 관세 철회 소식에 따른 관세 부과 완화 기대 등이 부각되며 인덱스 기준 하락. 더볼어 유로화와 파운드화는 보합권 등락을 보였지만, 엔화가 금리 인상 후 강세를 확대한 점이 달러 약세 전환 요인. 특히 딥시크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스위스 프랑과 더불어 엔화의 강세를 더욱 촉발.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소폭 약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가 2월 1일 관세 25% 인상 시일이 다가오자 달러 대비 2% 넘게 급락
국채금리는 딥시크 여파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자 하락. 더불어 트럼프의 관세 부과 우려가 완화된 점도 금리 하락 요인. 이는 그동안 금리 상승 요인이었던 만큼 관세 부과 우려가 강화되지 않았던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한편, 5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38배와 비슷한 2.40배를, 2년물도 2.63배를 소폭 상회한 2.66배를 기록했지만 영향은 제한.
금은 달러 약세와 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관세 이슈에 주목하며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구리가 중국 제조업지표 둔화와 함께 딥시크 이슈가 안전자산 선호심리 약화로 이어지며 하락. 그 외 알루미늄, 주석은 하락하고, 아연, 납, 니켈은 상승하는 등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중국 연휴를 앞둔 점도 영향. 농작물은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대한 관세 발효 우려와 남미 날씨 등의 영향, 여기에 안전자산 선호심리 강화 등을 반영하며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