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Lombard, January CPI- To Repeat, the narrative is growth (1월 시황 분석)
-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강한 상승을 기록하며, 인플레이션이 경제 성장과 함께 지속될 가능성이 커짐.
-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상품(Core Goods) 가격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는 연준이 예상보다 오래 금리를 유지해야 할 가능성을 시사.
- 연준의 2%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즉각적인 금리 인하는 어려우며, 2025년에는 추가적인 금리 조정 없이 현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음.
- 고용 시장이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면서, 실업률이 낮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음.
- 은행 대출 증가로 인해 연준 보유 자산이 줄어들면서(Quantitative Tightening 지속), 2021-22년과 유사한 인플레이션 유발 가능성이 존재.
- 은행들은 여전히 규제 범위 내에서 대출을 확대할 여력이 있으며, 이는 경기 확장과 맞물려 추가적인 인플레이션을 초래할 수 있음.
- 연준이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PCE 디플레이터(Taylor Rule 기반)와 CPI 기반 금리 모델 간 괴리가 발생하고 있으며, 후자는 금리가 더 높아야 한다는 신호를 제공.
- 시장에서는 연준이 2025년에는 금리를 유지하지만, 2026년 초에는 금리 인상을 다시 고려할 가능성이 있다고 가격에 반영.
- Powell이 임기 말까지 금리 인상을 단행하지 않고 후임자에게 정책 조정의 기회를 남겨둘 가능성이 높음.
- 트럼프 행정부의 경기 부양 정책(관세 부과, 정부 지출 확대)은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큼.
- 2월과 3월 CPI 데이터에서 일부 조정이 발생할 수 있지만, 전반적인 인플레이션 흐름은 노동시장 강세와 경제 확장에 의해 유지될 가능성이 높음.
- 연준이 즉각적인 금리 조정을 하지 않는다면, 2025년 내내 경기 확장 및 인플레이션 지속이라는 내러티브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