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질병 휴직 교사의 60% 이상이 초등학교 교사, 왜? → 중·고등 교사의 질병 휴직 비율은 감소하는 데 반해 초등교사만 급증. 초등교사가 상대적으로 악성 학부모 민원에 더 시달리고 있기 때문.(아시아경제)
2. 한국에서는 ‘당근’, 캐나다에선 '캐롯'(Karrot) → 당근의 글로벌 서비스 버전인 '캐롯'(Karrot)이 캐나다에서 큰 호응. 캐나다 애플 앱스토어 소셜 네트워킹 부문 2위, 구글 플레이스토어 소셜 부문 4위 기염. 한국의 당근은 ‘당신 근처의 마켓’이지만 캐나다의 '캐롯'(Karrot)은 영어 당근(carrot)의 C를 K로 바꾼 것.(아시아경제)
3. 불나면 문 못 여는 중국산 도어록 주의 → 한국소비자원, 알리 직구 중국산 디지털 도어락 10종 테스트. 이 중 3종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불나면 녹아내려 개문 불가, 5종은 리튬이온 배터리 들어 있어 화재시 폭발 위험.(세계 외)
4. 서울에서도 늘어나는 미분양 → 서울 미분양, 2021년 54호에서 2022년 이후 매년 900여호 넘어. 한 때 강남4구로 일컫던 강동구 최다. 강남 3구에서도 미분양 속출. 전문가, 극소수 초고가 아파트의 신고가 거래에 묻혀 서울 지역의 부동산 위축이 과소평가되고 있다는 분석.(헤럴드경제)
5. 고등학생 시국 선언 가능... → 2022년부터 만16세 이상은 정당 가입 등 학생의 참정권이 확대됐고, 학교에서도 이에 맞춰 정치활동 징계 규정을 없애 와. 그러나 서울 364개 고교 중 34개 학교(9.3%)는 아직 정치 활동 처벌조항 남아 있어.(헤럴드경제)
6. 국내 금펀드도 열기... 주의 필요 → 국내 금값, 국제 금값보다 19% 가량 더 높아. 최근 금값 상승기에 괴리율(가격 차) 더 커져. 국내 운용 금펀드 총 3개에 최근 한 달간 1937억원 유입, 지난 1년간 유입 총액인 2592억원의 74.73%가 이 한 달에 집중.(문화)
7. 우리 헌법, 대통령 견제에 치중하다보니 국회를 놓쳤다? → 현행 헌법은 개헌 당시 대통령 직선제와 대통령의 제왕적 힘을 약화하는데 치중해 만들어졌다. 그러다 보니 ‘입법권 폭주’ 상황을 상정하지 못했다. 다음 개헌에서는 이에 대한 보완도 필요하다.(문화, 제성호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8. 면 음식 싸다는 말도 옛말 →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참가격’ 기준, 1월 서울 자장면 가격, 7500원, 지난 2014년 10월 4500원에서 2019년 10월 5000원대가 되는데 5년이 걸렸는데 이후 2022년 4월 6000원대, 2023년 9월엔 7000원대, 올 1월엔 7500원으로 4년 반만에 2500원 올라.(세계)
9.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에 최고 형량 선고, 왜 → 교통사고 법정최고형 5년에 경합범 가중 2.5년 더해 7년 6개월 형 선고. 9명 사망 대형사고에도 반성 없고 유족에게 사과도 피해회복 노력도 없어.(한국)
10. 우리 사회에서 장애자 →장애인으로, 당선자 →당선인으로, 노숙자 →노숙인으로 바뀐 데는 ‘-자(者)’와 ‘-인(人)’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가 바탕이 됐다. 이 같은 현상은 자연발생적 언중의 선택이라기보다 학계나 시민단체 등의 의견인 경우가 많았다.(한경, 열려라 우리말)
*국어국립원 표준국어대사전엔 아직 장애자=장애인, 당선자=당선인, 노숙자=노숙인 모두 동의어로 올라가 있다. ‘방랑자’는 ‘방랑인’이 아니라 ‘방랑객’이 동의의로 등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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