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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9 미 증시, 13F의 영향을 비롯해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 여파에도 강보합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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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2025.02.19 추천 0 조회수 238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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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서상영>

02/19 미 증시, 13F의 영향을 비롯해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 여파에도 강보합 마감

미 증시는 전일 휴장을 뒤로하고 우크라이나 종전 이슈와 연준 위원들의 발언 등으로 달러가 강세를, 국채 금리는 상승을 하자 혼조세로 출발 후 매물 출회되며 하락. 특히 반도체 업종은 강세를 보인 반면, 13F에서 주요 기관들이 대형 기술주 지분 축소 소식이 전해지자 관련 기업들의 하락을 한 점도 특징. 다만, 장 마감 직전 M7 중심으로 급격한 매수세 유입되며 관련 종목 낙폭 축소와 상승 전환하자 주요 지수는 결국 상승 마감(다우 +0.02%, 나스닥 +0.07%, S&P500 +0.24%, 러셀2000 +0.45%,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68%)

*변화요인: 지정학적 리스크, 연준위원 발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 관련 트럼프의 종전 협상이 지속. 그러나 정작 유럽과 우크라이나는 제외된 가운데 러시아와 미국의 협상이 진행된 점이 종전 타결 가능성을 약화. 지난 주말 사우디에서 러시아와 미국의 고위급이 만나 우크라이나 종전 관련 협상을 진행. 러시아는 NATO의 확장이 러시아에 직접적인 위협이라고 강조. 미국은 일부 언론에 의하면 4월 20일 부활절 이전 휴전이 이뤄지기를 원한다고 보도. 그러나 정작 우크라이나와 유럽은 협상에서 제외된 점은 부담

한편, 미국의 경우 우크라이나에 지속적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는 점이 부담인데 현재 차관형식으로 1,750억 달러가 투입. 트럼프는 5,000억 달러의 ‘빚’을 요구하고 이를 갚도록 우크라이나에 요구. 더불어 우크라이나 천연자원, 인프라 등의 개발 권리, 우선 매수권 등 부여를 요구. 특히 이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러시아에 영토를 다 빼앗길 수 있음을 시사. 결국 트럼프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통해 정부 자금 지출 축소와 개발 이득을 얻는데 더 주목하고 있음을 보여줌. 이에 우크라이나 정부는 물론, 유럽 각국은 불안 속 여러 논의가 지속. 장 초반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여전히 지정학적 리스크 우려를 반영하며 달러화는 강세

이런 가운데 전일 크리스트퍼 월러 연준 이사가 최근 소비자 물가지수는 실망스럽지만 계절적 조정 문제의 결과일 수 있어 좀더 지켜볼 것이라고 주장. 더불어 통화정책은 당분간 데이터를 봐야 하며 그 이후 판단할 것이라고 언급.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와 미쉘 보우먼 연준 이사도 미국 경제는 좋은 상태이며 금리인하는 인플레가 진전이 있을 때까지 제한적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언급. 그 외에도 최근 파월 연준의장 등 많은 연준 위원들이 공통적으로 미국 경제는 양호하고, 물가는 불안정하게 낮아지고 있어 금리인하는 진행되겠지만, 당분간은 지켜볼 것이라고 주장. 이런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달러화가 강세를, 국채 금리는 상승. 주식시장은 이를 빌미로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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