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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25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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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2025.02.25 추천 0 조회수 66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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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25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 브리핑

□ 정치/외교

1. 윤 대통령 탄핵심판 3월11일께 선고 전망

헌재는 변론 종결 후에 재판관 8명 전원이 참여하는 회의인 평의를 통해 탄핵 인용과 기각에 대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선고기일을 결정하기에 법조계에선 3월 11일 전후로 선고를 전망하고 있다.

2.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43∼44%

국민의힘은 연금개혁안이 합의 처리된 뒤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논의를 하겠다는 입장으로 자동조정장치 도입에 소득대체율 43∼44%를 두고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 땅도 밟지 못하는 북한 선원들

외화벌이를 위해 중국 원양 어선으로 파견된 북한 선원들은 입항하지 않고 다른 배에 옮겨타는 방식으로 땅을 밟지 못하는 등 노예노동에 가까운 착취를 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정부/공공/지자체

1. 구글 지도 반출 요구

구글이 우리나라 고정밀지도나 영상지도 데이터 해외 반출을 요구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로, 정부는 그동안 국가안보를 이유로 반출을 불허해 왔으며 오는 6월 말 최종 결론을 낸다.

2. 2035 NDC, 9월 UN에 제출

정부가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정부안을 9월까지 유엔(UN)에 제출한다.

3. 금융보안법 윤곽

금융위의 디지털 금융보안법 초안에는 금융보안사고에 대해 최대 200억원의 징벌적 과징금이 부과되고 경영진의 책임도 강화되는 내용이 담겼다.

4. 한전·한수원 국제 분쟁 가나

한국이 수출한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건설과정에서 발생한 1조4000억원대의 추가 비용 처리를 두고 한전과 한수원은 누가 얼마나 부담하느냐를 놓고 국제 분쟁에 대비해 각각 로펌을 선임했다.

5. 김제·군산·부안 영토전쟁 중

신항만과 수변도시 등 새만금 방조제 인근 기반 시설에 대한 관할권을 두고 군산과 김제, 부안 등 3개 지자체가 강력히 맞서고 있다.

□ 경기종합

1. 동남아로 옮겨가는 AI 거점

한국에서 데이터센터가 혐오시설로 인식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글로벌 빅테크들이 한국을 AI 거점으로 계획했다가 민원 리스크 때문에 일본·인도·말레이시아로 선회하고 있다.

2. K배터리, 세계 점유율 하락

한국이 잘하는 삼원계(NCM) 배터리 사용은 줄고, 중국이 잘하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채택이 늘면서 LG엔솔 등 국내 셀 3사의 지난해 세계 전기차·ESS용 배터리 시장 점유율은 14%로 전년 대비 10% 포인트 감소했다.

3. 한국GM 철수설 재점화

미국 정부가 수입차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예고하면서 국내 생산량의 85%가량을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는 한국GM이 국내에서 철수할 것이란 우려가 다시 고조되고 있다.

4. 삼성전자 중국 특허 쓴다

삼성전자가 차세대 낸드 개발의 핵심 난제를 풀기 위해 V10(10세대)부터 하이브리드 본딩의 특허를 중국 낸드 제조업체 YMTC로부터 대여해 사용하기로 했다.

5. 삼성, 두 번 접는 폴더블폰 7월 출시

삼성전자의 두 번 접는 멀티폴드폰은 갤럭시Z 시리즈와 개발부터 생산까지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오는 7월에 동시 출시된다.

6. 현대제철 냉연공장 직장폐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냉연 공장이 성과급 지급 규모를 두고 노사 갈등이 장기화되자 직장 폐쇄 조치로 24일 가동을 중단했으며 노조는 성과급 총액 3400만원을 요구하고 있다.

7. 미국의 바이오 관세 폭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무관세 혜택을 받아온 국산 의약품에 대해 미국이 최대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면서 중소 위탁생산(CMO) 업체들이 가격 경쟁력 약화 등 비상이 걸렸다.

8. 의·정 갈등이 바꾼 상급병원

의·정 갈등 장기화로 상급종합병원들이 인건비가 낮은 전공의에게 의지한 채 병상을 늘리는 과거의 시스템이 더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보고 일반 병상을 줄이고 중환자 중심 병원으로 기능을 강화하는 경영 전략을 짜고 있다.

9. 감귤 하나로 맥주 750캔 만든 백종원

빽햄의 돼지고기 함량 미달 논란에 이어 백종원의 프랜차이즈 연돈볼카츠가 출시한 맥주 감귤오름 한캔의 감귤 함량이 0.032%여서 감귤 하나로 맥주 750캔을 만들었다는 함량 미달 논란이 일고 있다.

10. 삼부토건, 법원에 회생절차 신청

삼부토건이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개시를 신청했다.

□ 금융/교통/부동산

1. 야간 달러-원, 달러 강세로 하락

25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가 반등한 영향으로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3.80원 하락한 1,43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2. 공매도, 전종목 대상 3월 31일 재개

해외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3월 31일부터 모든 종목에서 공매도가 가능해지지만, 공매도 재개로 증시 변동성이 커질 것을 우려해 공매도 과열 종목 지정 요건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3. 제4인터넷전문은행 신청 2강 구도

현재까지 제4인터넷전문은행 도전 의사를 밝힌 컨소시엄은 6곳이지만 더존뱅크와 한국소호은행 2강 구도로 좁혀지고 있다.

4. 우리은행은 왜 알뜰폰 사업에 뛰어드나

현재 알뜰폰 시장은 성장이 둔화되고 규제는 강화되는 이중고를 겪고 있지만 우리은행은 고객 기반 확대와 데이터 확보 등에 활용하기 위해 알뜰폰 시장에 진출했다.

□ 사회/교육/의료/이슈

1. 올봄 산불 위험 10년새 최고

오늘부터 대형산불의 주범인 양간지풍이 동해안으로 불어오는 가운데 정부는 봄이 시작하는 3월에 산불 위험도가 최근 10년 사이 최고에 달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2. 공급부족에 배추·무 가격 강세

겨울 배추, 겨울 무 등 주요 월동채소 가격은 작황 부진으로 공급량이 줄면서 배추 한 포기 소매 가격은 5천195원으로 1년 전보다 26.4% 올랐고 무는 한 개에 3천241원으로 1년 전보다 80.4% 올랐다.

3. 제주도내 중국인들 범죄 심각

제주도에 무사증으로 입국 후 불법 체류 중인 중국인들 사이 살인·폭행·강도 등 강력범죄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지만 뾰족한 대응책이 없어 제주섬이 떨고 있다.

4. 의대 교수 467명, 정년 전 퇴직

의정갈등으로 전공의들이 떠나면서 업무 부담이 커진 교수들이 개원을 하거나 지방 의대 교수들이 서울·수도권의 의대로 연쇄 이동하면서 지난해 정년이 아닌데도 사직한 의과대학 교수는 467명이다.

5. 무용계, 국립예술단체 통합 반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합창단, 국립현대무용단 등 5개 국립예술단체의 통합에 대해 예산이 가장적은 무용계가 존립 자체를 우려해 반발하고 있다.

6. 정몽규 4연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대한축구협회장 선거가 3파전으로 26일 진행되지만 정몽규 현 회장의 당선이 중론이다.

7. 홍명보호 3월 홈 2연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7차전 오만전은 3월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 8차전 요르단전은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 국제

1. 뉴욕 증시, 기술주 매도세로 혼조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술주 매도세가 지속되면서 다우존스 0.08% 상승한 반면 S&P500지수는 0.50% 하락, 나스닥 1.21% 하락 마감했다.

2. 국제 원유, 미국의 이란 제재에 상승

24일(현지시간) 4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미국이 이란의 석유 수출을 겨냥한 새로운 제재를 부과하면서 0.30달러(0.43%) 상승한 배럴당 70.70달러에 브렌트유 4월 인도분은 0.35달러(0.47%) 오른 74.78달러에 마무리됐다.

3. 미국, 캐나다·멕시코 관세 일정대로 진행

미국은 캐나다와 멕시코와 협상하는 동안 한 달 유예한 25% 관세를 예정된 날짜인 3월 5일부터 부과한다는 입장이다.

4. 미국, 이란 석유수출 겨냥 신규제재

이란 정권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최대 압박을 실현하기 위해 이란산 원유 수송에 관여한 이란, 중국, 인도, UAE 등의 개인 또는 법인들에 대해 미국 내 자산 동결과 미국인과의 거래 금지 등의 제재가 부과됐다.

5. 스타벅스, 전체 직원의 7% 감원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세계 최대 커피 전문 체인점 스타벅스가 본사 직원 1천100명을 해고하는 수순에 들어갔으며 전 세계 스타벅스의 기업 지원 직원은 1만6천명이다.

6. BMW도 전기차 전략 재검토

전기차 시장이 정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면서 자동차업체들이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신모델로 고개를 돌리자, BMW도 영국 전기차 투자 계획을 재검토하는 등 전기차 전환에 속도를 조절하고 있다.

7. 중국, 젋은 부부들 이혼촬영 유행

중국 사회 내 이혼에 대한 관대한 인식이 확산하면서 중국 젊은 부부들 사이에서 사진가를 고용해 이혼 과정을 기록하는 이혼 촬영이 유행하고 있다.

8. 독일 차기총리, 미국 안보 의존 종식 제시

독일 차기 총리로 유력한 메르츠 기민당 대표는 미국에 의존하는 안보 체계 종식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9. 인공근육 1000개 장착한 로봇

가정용 도우미 로봇을 개발하고 있는 폴란드의 스타트업 클론로보틱스가 약 1000개의 인공 근육을 장착해 인간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모방한 휴머노이드 로봇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10. 수단 내전 케냐로 번져

내전을 계속 중인 아프리카 수단 정부가 이웃 케냐에 수단 반군인 RSF(신속지원군)의 활동 지원을 이유로 보복전을 예고했다.

□ 궁금한 이야기

1. 올봄도 예년보다 포근

이번 주 후반부터 평년보다 높은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올해 봄은 예년보다 더 따뜻할 것으로 전망된다.

2. 우크라 종전에 공감대 형성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24일(현지시간) 러시아에 대한 침략 책임을 묻지 않는 미국 주도의 전쟁 종결 결의안을 채택했으며, 러시아는 종전 협상이 이뤄지면 유럽의 평화유지군을 우크라에 배치하는 것에 합의하고 현재 점령하고 있는 우크라 지역에 매장된 희토류 개발에도 미국 등 외국과 협력한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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