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FOMC 회의 의사록에서 주목할 내용
💵👥인플레이션 및 고용에 대한 위원들의 평가 및 전망
✅근원 인플레이션이 다소 높은 수준 유지하고 있지만 정점에서 상당히 완화됐음을 지속 확인. 근원 상품 및 서비스 가격 전반에 걸쳐 디스인플레이션 과정 확인되고 있음. 주목할 점은 근원 상품과 비주거 서비스 모두에서 가격이 이전의 가격 안정기에서 보였던 것과 유사한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 인플레이션이 2%로 지속 가능하게 움직이고 있음을 확신한다 밝혔지만 몇몇(a couple) 위원은 그 과정이 예상보다 오래 걸릴 가능성 있다 지적
✅대체로 해고율이 낮은 상태이므로 노동시장 여건의 빠른 악화 조짐은 없다고 언급.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정책 스탠스 적절히 재조정한다면 노동시장이 견고하게 유지될 것. 일부(some) 위원들은 여전히 노동시장이 악화될 리스크가 높다고 봤지만 많은(many) 위원들은 9월 FOMC 회의 이후 노동시장이 지나치게 냉각될 리스크가 다소 감소했다고 봄
🧮향후 통화정책 결정 관련 위원들의 의견
✅인플레이션이 연준 목표 향해 진전 이뤘지만 여전히 다소 높은 수준. 최근 지표는 경제활동이 견고한 속도로 계속 확대되고 있고, 노동시장 여건이 연초 이후 전반적으로 완화되었으며, 실업률이 상승했지만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 거의 모든(almost all) 위원들은 고용 및 물가 목표 달성하는데 대한 리스크가 대략적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판단
✅인플레이션이 2%로 지속 가능하게 하락하고 경제가 최대 고용 수준에 근접하는 가운데 데이터가 예상대로 발표된다면 점진적으로 더욱 중립적인 스탠스로의 이동 적절. 일부(some) 위원은 향후 회의에서 RRP 금리를 정책금리 하단과 동일하게 설정해 통화정책 도구로 사용하기 시작했을 때와 일치하도록 기술적 조정 고려하는 것 가치 있을 것(참고: 現 RRP 금리는 4.55%, IORB 금리는 4.65%)
📊통화정책 전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리스크 관리 고려 사항
✅거의 모든(almost all) 위원들은 고용 및 물가 목표 달성에 대한 리스크가 대략 균형을 이루고 있음을 동의. 일부(some) 위원들은 경제 활동이나 노동시장에 대한 하방 리스크 감소 판단. 통화정책 조기 완화 리스크와 지연 리스크를 균형 있게 조정해야 함을 지적
✅일부(some)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 유지한다면 인하를 일시 중단하고 제약적인 수준 유지할 수 있다 언급. 일부(some) 위원들은 노동시장 침체되거나 경제활동이 흔들린다면 인하를 가속화할 수 있다고 언급
✅많은(many) 위원들은 중립금리 관련 불확실성이 통화정책 제약 정도 평가를 복잡하게 만들어, 제약을 점진적으로 줄이는 것이 적절하다고 봄
RRP 금리의 기술적 조정이 되돌려질 가능성 확대
📌Key Point
✅2021년 6월 FOMC 회의에서 연준은 RRP/IOER 금리를 5bp씩 인상
- RRP 금리는 0.0%→0.05%, IOER 금리는 0.10% → 0.15%
- 단기자금시장에 유동성이 풍부해져 EFFR 금리가 정책금리 하단으로 치우친 것을 중간 수준으로 소폭 끌어올리기 위한 기술적 조정
✅QT 결정에 대해 연준위원의 특별한 의견은 부재했지만 SOMA 매니저는 3Q말 ~ 4Q초 RP금리 급등을 언급하며 QT 관련 2가지 고려사항 브리핑
- RRP 금리의 기술적 조정 가능성: 5bp 인하해 정책금리 하단에 일치시키면 단기자금시장 금리에 일부 하락 압력을 줄 것이라 평가
- 내년도 연방부채한도 재도입 가능성에 따른 연준 부채 구성 영향: TGA↓는 (지급준비금 + RRP)↑,TGA↑는 반대 효과. 이러한 상당한 변화는 現 진행 중인 QT가 단기자금시장에 미치는 영향 가리고 지준 상황 평가하는데 어려움 줄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