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국내 증시 마감시황]

코스피 2563.51 ▼13.37 (-0.52%)
코스닥 743.31 ▼8.50 (-1.13%)

코스피지수는 13.37p(0.52%) 하락한 2563.51p로 마감되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78억원 매도, 503억원 매수하였습니다.

코스닥지수는 8.50p(1.13%) 하락한 743.31p로 마감되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05억원 매도, 416억원 매수하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재건 관련주(삼부토건 +30.00%, 에스와이스틸텍 +29.81%)가 강세를 보였으며, 인공지능 관련주(비트나인 +29.32%, 엠로 +6.01%)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약세인 업종으로는 마리화나 관련주(우리바이오 -16.60%, 오성첨단소재 -14.57%)가 약세를 보였으며, 풍력 관련주(씨에스베어링 -9.02%, 씨에스윈드 -8.72%)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오전 중 상승을 보이던 양대 증시는 오후 들어 트럼프 당선 가능성이 증가하며 하락 마감한 하루였습니다.

미국 대선 개표 이후, 특정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이 하락폭을 키우며 마감되었고, 이에 국내 증시 또한 부담을 느꼈다고 여겨지는데요.

원/달러 환율이 1394원을 기록하며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부진한 상황 속, 현/선물 도합 7000억 원의 매도세를 보이며 투자심리가 위축되었다는 점을 꼽아볼 수 있겠습니다.

이어서 폭스뉴스에 따르면 트럼프는 미국 47대 대통령을 선출되었는데요.

美 대선 불확실성이 해소된 가운데 투자자들의 초점이 FOMC로 쏠릴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며, 이어지는 흐름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