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국내 증시 마감시황]
코스피 2581.03 ▼18.59 (-0.72%)
코스닥 734.59 ▼10.60 (-1.42%)
코스피지수는 18.59p(0.72%) 하락한 2581.03p로 마감되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04억원, 534억원 매도하였습니다.
코스닥지수는 10.60p(1.42%) 하락한 734.59p로 마감되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57억원, 924억원 매도하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엔터 관련주(YG PLUS +15.12%, 지니뮤직 +4.17%)가 강세를 보였으며, 드론 관련주(베셀 +12.92%, 코콤 +9.69%)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외 대부분 업종들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전일 美 증시가 약세를 보이며 마감한 이후, 국내 증시 또한 부진한 흐름을 피하지 못한 하루였습니다.
양대 증시 상승 종목은 약 600개, 하락 종목은 약 1800개로 대다수의 업종이 하락하며 부진한 투자심리가 이어지고 있다고 여겨지는데요.
외국인 투자자들이 코스피 시장에서 6000억원의 매도를 진행한 가운데, 삼성전자의 수급이탈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특히 9월 초부터 외국인 투자자들의 삼성전자 매도가 지속되며 국내 증시에 부담을 주고 있는 만큼, 금일 4%대 낙폭을 보인 삼성전자의 저가매수세 유입 여부와 수급 개선 여부를 추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금일 밤에는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최근 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약화시킨 만큼, 해당 내용에 대한 투자자들의 해석 여부를 추적하며 증시를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