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중국 증시 시황

• 중국 본토 증시는 상해종합 +0.05%, 선전성분 -1.01%, 심천창업판 -2.21% 혼조 마감. 중국 본토 거래대금은 1.37조위안으로 11거래일 연속 1조위안을 상회했으나 규모는 점차 축소. 로컬기관, 개인 동반 매수 우위

• 금일 중국 시장은 여전히 정부 정책에 집중. 17일 중국 당국의 부동산 시장 발전 관련 기자회견을 앞두고 부동산주가 상승했고, 금일 발표된 국경절 이후(1선도시 규제 완화 이후) 주택 거래량 데이터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또한 중국 '청두시 국유토지 마스터 계획(2021-2035년)' 관련해 쓰촨성은 2.15조위안의 인프라 건설 계획을 추진할 것이며, 2~3년 이내에 330개의 주요 프로젝트가 시작될 것이라고 언급해 건자재, 건설 업종이 강세를 보였고, 쓰촨테마주는 상한가 기록. ASML의 실적 쇼크로 반도체주가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홍콩 증시는 항셍지수 +0.3% 상승, 항셍테크 -0.8% 하락. 강구퉁은 약 12.95억HKD 순유출. 업종별로는 반도체, 소재, 은행 아웃퍼폼 VS 소비자서비스, 음식료, 자동차 언더퍼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