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시각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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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군부"·"호소용 계엄"…내일 10차 변론

어제 열린 탄핵심판 9차 변론에서, 국회 측은 비상계엄이 신군부를 연상케한다며 위헌성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대국민 호소를 위한 계엄이었다며 달라진 증언을 언급했습니다. 내일 10차 변론은 기일 변경 없이 진행됩니다.

■ 한덕수 탄핵심판 시작…권한쟁의심판도 첫 변론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심판도 오늘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대통령 권한대행이던 한 총리의 국회 탄핵소추 의결 정족수에 대한 권한쟁의심판 첫 변론도 열립니다.

■ 미·러, 종전 협상팀 구성…우크라 '패싱'

미국과 러시아가 종전 관련 고위급 협상팀을 구성해, 속도감 있는 대화를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전쟁 당사국인 우크라이나는 이번 논의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 故 김새론 발인 엄수…장례 절차 비공개

지난 16일 세상을 떠난 고 김새론 씨의 발인이 엄수됐습니다. 김 씨는 통일로 추모공원에서 영면에 들 예정으로, 유족들은 장례 일정 전체를 비공개로 진행합니다.

■ 한파특보 확대…체감 -10도 출근길 강추위

북서쪽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경기북부와 강원 등으로 한파특보가 확대됐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출근길 체감 온도는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