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월의 추가 빅 컷 배제 시사 발언 >
➡️ "이 위원회는 금리를 급격하게 인하하려는 것 같지는 않다 (This is not a committee that feels like it's in a hurry to cut rates quickly)"
< 파월의 NABE 주요 Q&A >
1️⃣ GDI 상향 수정은 "꽤 흥미로웠다 (quite interesting)". 또한, 이는 "경제의 하향 위험을 제거한다 (removes a downside risk to the economy)"
2️⃣ 저축률 상향 수정도 "지출이 건강한 수준에서 계속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That suggests spending can continue at a healthy level)“
3️⃣ 단, 소비 데이터는 양호하지만, 고용 데이터는 최근 냉각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GDP는 고용 데이터만큼 경기 침체를 예측하지 못한다
4️⃣ 그럼에도 SEP를 감안하면 "이 위원회는 금리를 급격하게 인하하려고 서두르는 것 같지 않다"❗️
➡️ 파월 발언으로 11월 50bp 인하 확률은 53%에서 36%로 급락했고, 미국채 커브도 베어플랫 마감 (2/10년 스프레드는 14bp대로 축소)
특히 NABE 젠트너 총재의 9월 FOMC 이후 무엇이 바뀌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파월은 아래와 같이 답변
1️⃣ GDI upward revision (GDI 상향 조정): 2분기 실질 GDP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은 2.0%에서 3.5%로 상향 조정
2️⃣ Disposable income revised up (저축률과 함께 가처분소득의 상향 조정): 2분기 저축률은 5.2%로 이번 사이클 최저치 3.3% 대비 큰 폭 증가
3️⃣ Implied productivity revised up (내재 생산성 상향 조정): 이는 장기 중립금리 상향 조정의 배경
-정리-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월요일 최근의 0.5%포인트 금리 인하를 향후 금리 인하가 공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신호로 해석해서는 안 되며, 오히려 다음 금리 인하 폭이 더 작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내슈빌에서 열린 연설에서 중앙은행 총재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것과 노동 시장을 지원하는 것의 균형을 맞추고 향후 데이터를 보고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파월 의장은 경제 지표가 일관되게 유지된다면 올해 두 차례의 금리 인하가 더 있을 수 있지만 그 폭은 0.25%포인트 정도로 작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보다 공격적인 양적 완화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는 상반된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