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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위원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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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2024.11.16 추천 0 조회수 129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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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riana Kugler 연준 이사(중립, 당연직)

1. 고용과 물가 양대 책무를 모두 신경써야 할 때

2. 갑자기 고용시장 둔화가 진행된다면 점진적이고 지속적(gradual)인 인하가 적절. 물가 둔화세가 정체되거나 다시 상승할 경우에는 기준금리 인하를 멈춰(pause)야 함

3. 고용시장은 회복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둔화(cooled)된 것도 사실

4. 물가 관련 괄목할만한(considerable progress) 진전이 있었음

5. 주거 부문은 물가를 추가적으로 둔화시킬 수 있는 요인

6. 기대인플레이션 둔화는 긍정적


Thomas Barkin 리치몬드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있음)

1. 연준이 엄청난 진전을 이루어낸 것은 맞지만 계속해서 노력해야 함

2. 주거 부문은 여전히 수요 초과 상태

3. 현재 실업률은 양호(fine)한 수준. 기업들은 지금도 장기적으로 노동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하기에 해고에 신중함. 어느 지점이 고용의 양호/약화 수준인지는 논의가 필요

4. 미국은 선진국 중에서 유일하게 코로나 이전 경제 수준을 회복. 향후 성장에서 가장 큰 리스크는 실업률. 강력한 조정 장세는 소비를 위축시킬 가능성

5. 관세 여파는 자세히 예상할 수 없음. 비용 상승 압력 증가라는 부정적 요인도 존재하지만 일자리 창출이라는 긍정적인 면도 존재

6. 실업수당 청구건수와 주간 신용카드 사용실적을 눈여겨 보고 있음

7.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는 정책 정상화의 일환일 뿐, 긴축 정책이 아님

8.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물가와의 전쟁 승리 선언에 신중할 수밖에 없음


Jerome Powell 연준 의장(비둘기파, 당연직)

1. 미국 경제 상황을 보면 기준금리 인하를 서둘러야 한다는 징후가 부재

2. 연준은 물가 안정 목표 달성에 짐중할 것. 물가는 2%로 복귀하겠지만 게속해서 그 경로는 울퉁불퉁할 전망

3. 중립금리로 가는 경로는 정해진 것이 없음

4. 주거 관련 물가는 아직 정상적인 수준이 아님. 면밀히 관찰해 나갈 필요

5. 고용시장은 더 이상 물가의 상방 압력으로 작용하지 않는 수준까지 둔화

6. 최근 미국 경제 상황은 상당히 긍정적(remarkably good). 고용은 견조(solid)하고, 물가는 2% 복귀 경로에 위치(on sustainable path to 2%)

7. 강력한 경제는 연준으로 하여금 신중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시간을 부여

8. 채권금리는 최근의 상, 하단 범위에서 지속적으로 등락할 전망(continue to fluctuate in recent ranges)

9. 연준은 서둘러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필요가 없음(doesn't need to be in a hurry to reduce interest rates). 여러 확신이 들 때까지 신중한 기조 유지할 것

10. 트럼프 정부 정책을 평가하기에는 이른 시점

11. 부채 증가세는 지속가능한 수준이 아님. 빠른 시일 내(sooner than later)에 바로잡아야 할 필요

12. 금융시장 불안과 관련해서는 비상 정책 도구들이 존재하고 대응할 준비가 되어있음

13. 생산성 향상은 매우 긍정적이고, 앞으로도 이런 추세가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이유가 없음(there is no reason why it can't)

14. 금번 PPI 물가는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여전히 물가는 적절한 경로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15. 필요 시 추가 기준금리 인하 여력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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