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계별 소비 무게감 측정 (9월 발표, by BLS)
- 소득 상위 20%, 미국 전체 소비 지출의 약 41% 차지
- 소득 하위 60%, 미국 전체 소비 38% 차지
- 소득 하위 80%, 미국 전체 소비의 59% 차지
☘️ 상위 20%가 이끄는 미국 소비
- 이들은 소득이 높은 만큼 인플레 영향에서 제한. 주식/부동산 자산 증식이 동반되고 있어 여유 소득 존재
- 주택 관련 지출 비용 부담이 낮은데다 (3~4% 대의 장기 모기지 부담). 5%대 MMF 이자 소득 증식도 동반
- 이들이 이끄는 소비 여건이 향후 소비 환경 여건의 중심이 될 수 밖에 없는 현실
☘️ 반면, 하위 60%의 소비 부담 누적
- 자가 보유가 아닌 임대가구 비중이 40% 이상. 임대료 인상은 구매력을 빠르게 잠식해 옴
- Fed의 소비자 금융 조사에 따르면 이들이 직접 보유하거나 401K 계획을 통해 주식시장에 노출된 비중은 상위 20% 대비 훨씬 낮다고 발표
- 앞으로도 소비 지출을 위해 부채 차입에 의존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들의 차입비 부담은 지속될 것
(지난 18개월 대출 연체가 급격히 증가하는데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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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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