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혼조]

다우(-0.28%)
나스닥(+0.81%)
S&P500(+0.25%)

이날 美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지수는 하락했지만 나스닥은 테슬라의 급등 등 요인에 상승 마감했는데요.

로봇, 자율주행에 대한 낙관론이 이어지며 테슬라가 연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는 점을 살펴볼 수 있던 하루였습니다.

시장의 관심이 주목되던 美 11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되었습니다. 11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전월대비 22만7000명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 20만명을 웃돌았는데요.

이는 최근 우려가 확대되된 보잉 파업과 허리케인의 영향에서 벗어났음을 인지할 수 있겠습니다.

실업률 또한 4.2%로 예상치에 부합했습니다. 다만, 전월대비 0.1%p 상승하며 지난 7월 이후 4개월 만에 처음으로 상승했다는 포인트를 놓쳐서는 안되겠습니다.

연준 위원들은 신중한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차기 행정부의 실제 정책을 파악하기 전 이번 회의는 정말 중요하다는 발언과 함께, 금리 인하가 급하다기 보다는 인플레이션에 따라 언제든 다시 금리를 인상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주말간 대한민국은 꽤나 혼잡했습니다. 과연 오늘 국내 증시 또한 타격을 받을 것인지 여부가 중요한 시점이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