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혼조]

다우(-0.13%)
나스닥(+0.60%)
S&P500(+0.39%)

이날 美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되었습니다.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 없다는 파월 의장의 발언 여파가 이어졌지만, 일부 기술주들의 상승이 나스닥, S&P 500의 상승을 견인했는데요.

트럼프 당선인은 자율주행에 걸려 있는 많은 규제를 대대적으로 혁신하려 한다고 언급했고, 테슬라는 급등했습니다.

특히 블룸버그의 기사 속 "트럼프 당선인은 인수팀과 함께 자율주행차를 규제하는 연방 프레임워크를 미국 교통부의 최우선 과제로 삼을 계획" 이라고 보도된 점이 부각되었습니다.

이어, 빅테크와 관련해서는 엔비디아의 실적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는 20일 장 마감 후 엔비디아의 실적이 공개될 예정인데요.

최근 명확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는 증시에 엔비디아 실적 발표는 꽤나 큰 영향이 있을 것이라 분석중에 있습니다. 현재 블랙웰의 수요 전망과 서버 과열 문제가 화두에 오르고 있는 상황 속 이어지는 추이를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美 증시가 개별 장세를 연출한 와중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점은 국내 증시에 긍정적입니다. 외국인의 투자 심리에 주목하며 흐름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