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혼조]

다우(-0.61%)
나스닥(+0.56%)
S&P500(-0.03%)

이날 美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던 와중 테슬라의 굳건한 모습에 나스닥이 상승 견인된 하루였습니다.

테슬라는 실적 발표 후 매수 심리가 끊이지 않는 모습을 따져볼 수 있겠으며, 이외 주요 기업들의 주가는 강보합세로 마감되었는데요.

다만, 중소형주로 이루어진 러셀2000 지수는 0.49% 하락하며 마감된 점 까지 함께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한편, 전 거래일 진정된 모습을 보였던 美 국채금리는 다시 한 번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美 소비심리를 비롯한 경제지표들이 양호하게 나온 가운데, 국제유가가 반등한 점이 원인이라고 분석중에 있는데요.

미시건대가 발표한 10월 소비자심리지수는 70.5로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개선되었고, WTI유는 전일 대비 2.27% 급등했다는 내용입니다.

특히 국제유가의 경우 이스라엘의 재보복이 임박했다는 관측과 함께 독일에 있던 F-16 전투기가 중동으로 이전 배치 되는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음을 인지해야겠습니다.

이어, 美 대선이 다음주로 다가왔습니다. 대선을 앞둔 변동성이 연출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지해둔채로 흐름을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