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혼조]

[뉴욕증시 혼조]

다우(+0.37%)
나스닥(-1.35%)
S&P500(-0.47%)

금일 미 증시는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가중되면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우량주 중심으로 수급이 쏠려 다우만 상승 마감, 기술주 중심으로는 크게 하락마감했습니다.

AI에 대한 우려 지속되며 엔비디아 등이 크게 하락했으며 테슬라도 낙폭을 키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관련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불확실성과 대규모 정부 해고 및 이민 강제 추방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로 미 증시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구리 수입에 있어 국가 안보 영향을 조사하라는 지침을 내리면서 철강, 알루미늄에 이어 구리에도 관세를 매길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고비용의 AI산업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제동을 걸었습니다. 데이터센터 일부의 임대를 취소하면서, 그 여파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반도체 지수 하락세에도 촉각을 곤두세워야 할 것 같습니다.

미국의 무역대표부가 중국 상선이 입항할 때마다 거액의 수수료를 책정할 것이라는 소식에 국내 해운주의 반사이익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는데요. 주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의 한한령이 해제될 것이란 기대감이 여전한 가운데, 화장품 개별 종목에서의 호실적에 주목해보겠습니다.

한국의 기준금리가 2%대로 인하되면서, 미국의 기준금리와의 격차가 더욱 벌어지면서 고환율 우려가 다시금 등장한 상황입니다. 전 일까지 낙폭을 축소하던 지수의 방향성이 어디로 향할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파이팅 하십시오!

[2025년 02월 26일 증시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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