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혼조]

[뉴욕증시 혼조]

다우(+0.07%)
나스닥(-0.05%)
S&P500(-0.04%)

이 날 美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장 초반 하락으로 시작하며, 산타-랠리에 숨을 고르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3년 내 최대치를 보이는 가운데,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추고 있어, 연말 상승장이 이어지지 못하고 방향성을 상실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美 10년물 국채금리는 이 날 전 일 대비, 0.09%p 내린 4.579%에 거래 되었고, 달러 환율은 1469.20원까지 치솟은 상황입니다.

고금리, 고환율 기조속에서, 국내에는 정치적인 격랑의 시기를 보내고 있으므로, 오늘 또한 개별적인 장세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요.

특히 미국 빅테크 주들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국내 '반도체 특별법'이 연내 통과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상황입니다. 탄핵 상황에 의해 논의조차 되지 못한 채 자동 유예가 된 셈인데요.

특히나 컨트롤타워가 부재한 상황에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을 앞 둔 만큼, 국내 증시는 안개 속을 걷는 상황이라 보여지는 만큼 변동성에 유의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