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하락]

다우(-0.35%)
나스닥(-0.25%)
S&P500(-0.30%)

이날 美 증시는 11월 CPI 발표를 앞둔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반도체 업종의 차익 물량이 출회되며 3대 증시가 모두 하락했습니다.

전일에 이어 금일 또한 엔비디아의 악재가 반영되는 모습인데요. 中 정부의 엔비디아 반독점 조사 소식이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내용입니다.

이에 엔비디아는 2.69% 하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47% 하락했습니다.

다만, 그런 와중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은 급등했습니다. 이는 구글이 양자컴퓨터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상승한 것인데, 이번에 공개된 양자컴은 시장의 꽤나 큰 관심을 받고 있다는 점을 따져볼 수 있겠습니다.

이어, 시장에서는 11월 CPI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11월 CPI는 전년동월대비 2.7%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다면 연준이 12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나, 그렇지 못하다면 금리인하 중단이 예상보다 빨리 중단될 수 있다는 시장의 분석을 놓치지 말아야겠습니다.

현재 국내 증시는 美 증시 속 이슈를 곧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의 제일 큰 이슈는 정치적 불확실성이라는 점을 인지한채로 흐름을 지켜보는게 중요하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