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하락]

다우(-0.70%)
나스닥(-2.24%)
S&P500(-1.32%)

이날 美 증시는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 없겠다'는 파월 의장의 발언에 대한 여파가 지속되며 3대 증시가 모두 하락했습니다.

더불어, 차기 트럼프 내각에 대한 우려까지 반영되며 주요 기업들의 낙폭이 확대된 점을 따져볼 필요가 있겠는데요.

트럼프 당선인 위주 인물 선정이 철저하다는 평가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다고 여겨집니다. 이어서는, 최근 유입된 수급들에 대한 차익 매물까지 출회되며 낙폭이 커지는 점을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파월 의장은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겠다'고 밝혔고, 이날 발표된 美 소비 지표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10월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0.4%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고,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는 떨어지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이에 CME FedWatch에 따르면 12월 FOMC에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확률은 58% 수준으로 떨어졌고, 동결될 확률은 42%로 높아졌다고 합니다.

지난주 옵션 만기일을 소화해낸 국내 증시는 긍정적인 모습으로 한 주를 마감했습니다. 이어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 내용까지 함께, 오늘 국내 증시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중요하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