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상승]

다우(+0.42%)
나스닥(+0.83%)
S&P500(+0.56%)

이날 美 증시는 전체적으로 상승 마감 했습니다. 반도체 업종의 강세에 블랙프라이데이 기대가 반영되며 3대 증시가 모두 상승했다고 여겨지는데요.

특히 대형 소매기업으로 꼽히는 월마트, 타깃, 코스트코 등 기업들이 부각되며 마감된 점을 특징으로 꼽아볼 수 있겠습니다.

이어 주말간 미국의 소비를 파악해보니, 소비자들은 매장 방문보다 온라인에서 제품을 많이 구입했다고 합니다.

흔히 '오픈런'이라 불리우는 매장 앞에 줄을 서는 풍경은 찾아보기 힘들었지만, 온라인 소매판매액은 14.6% 급증했다는 소식입니다.

한편, 美 증시가 조기 폐장하며 장 중 많은 이슈가 부각되지는 않았으나 주요 내용이라면 대중국 반도체 관련 추가 수출 규제에 대한 내용을 살펴봐야 겠습니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이르면 오늘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해당 규제가 시장 예상만큼 강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엔비디아의 2% 상승 등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긍정적이었다는 내용입니다.

美 증시가 상승 마감한 점은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입니다. 다만 지난달에는 해당 온기가 국내 증시로 곧바로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음을 인지한채로, 이번 달은 분위기가 돌아올 수 있을 것인지 여부가 중요하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