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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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0.16%)
S&P500(+0.35%)

이날 美 증시는 강보합세를 보이며 마감되었습니다. 주요 경제지표가 호조로운 모습을 보이며 연말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인데요.

S&P 글로벌이 발표한 美 11월 제조업 PMI는 48.8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동시 4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동시에 11월 서비스업 PMI는 57.0으로, 3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는데요. 연말 소비 시즌을 앞둔 호조로운 결과에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붙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다만, 해당 내용을 포함하여 다양한 점들을 반영하는 CME FedWatch는 연준이 오는 12월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52.7%로 하향 조정 했습니다.

美 경기가 강하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금리인하에 있어서는 부정적으로 다가온다는 점을 항상 인지하며 양방향성의 가능성을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국제유가는 1%대 상승을 보였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는 동시, 美 경제지표가 호조로운 모습을 보인 점을 주요 원인으로 꼽아볼 수 있겠습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삼성전자 HBM 승인을 위해 최대한 빨리 작업 중"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번주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 업종이 증시의 상승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인지 여부가 중요하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