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상승]

다우(+0.79%)
나스닥(+0.28%)
S&P500(+0.47%)

이날 美 증시는 모건스탠리 등 금융주 중심의 호실적이 상승을 견인한 하루였습니다.

전일 큰 충격을 준 ASML의 실적 쇼크 속에서 엔비디아 등 반도체 업종도 반등에 성공했고, 3대 증시가 모두 상승 마감 했다는 내용인데요.

앞서 JP모건, 골드만삭스 등 주요 은행들이 호실적을 발표한 데 이어 이날 모건스탠리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모건스탠리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32억달러, EPS는 1.88달러를 기록하며 굉장한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내용입니다.

현재까지 S&P500에 속한 기업들 중 79%가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었다고 하는데, 이러한 추이가 지속되며 증시에 훈풍이 불지 여부가 중요한 시점이겠습니다.

11월 FOMC에 대해선 25bp 인하 가능성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습니다. CME FedWatch에 따르면, 연준이 11월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5.8%를, 25bp 인하 확률은 94.2%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美 증시와 엔비디아의 반등은 국내 증시에 긍정적입니다. 다만, 근래 들어 국내 증시가 개별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한채로 흐름을 지켜보는 것이 중요한 하루이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