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상승]

다우(+0.47%)
나스닥(+0.87%)
S&P500(+0.77%)

이날 美 증시는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3대 증시가 모두 상승 마감 했습니다. 이는 3분기 실적 시즌이 시작되며 관련 기대심리가 반영되고 있다고 여겨지는데요.

연준 위원들은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는 지난달 빅 컷 이후 통화완화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쳤고, 고용시장이 강력한 점에 대한 언급을 이어갔습니다.

닐 카시카리 총재 또한 완만하게 기준금리를 인하하는게 적절하며, 향후 몇 개 분기에 걸쳐 추가적인 완만한 인하가 적절하다는 등 공격적인 인하를 반대하는 뉘앙스를 이어갔는데요.

이러한 내용들에 대해 오는 17일 발표 예정인 美 소매판매 지표에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깜짝 증가한 고용 지표에 이어 소매판매까지 예상을 웃돌면, 美 경기 성장에 대한 확신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는게 중요하겠습니다.

美 증시의 기술주 위주의 상승은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입니다. 전일 반등이 연출된 삼성전자를 비롯한 관련주들의 흐름을 주시하며 증시를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십시오!